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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벚꽃 명소2

충청도와 전라도 사이에 위치한 익산 봄여행 벚꽃 명소 (왕궁리유적, 원광대학교, 곰개나루) 솔직히 저는 익산을 벚꽃 여행지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전주나 순천처럼 이미 이름 높은 곳들에 밀려 익산은 늘 선택지 밖이었죠. 그런데 올봄 직접 세 곳을 돌아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부터 캠퍼스 꽃길, 금강변 노을까지, 익산의 봄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깊고 다층적이었습니다.첫 번째. 왕궁리유적과 원광대학교, 역사와 낭만의 온도 차왕궁리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란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다고 공인된 유적지를 의미합니다. 백제 무왕 시대의 궁궐터로 알려진 이곳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에 위치하며, 입장료가 없습니다. 제가.. 2026. 4. 9.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으로 가보는 봄여행 순천 명소 (동천 30리, 죽도봉공원, 조례호수공원) 벚꽃 시즌마다 "어디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는 망설임 없이 순천을 꺼냅니다. 솔직히 처음엔 순천이 이 정도일 줄 몰랐습니다. 직접 다녀온 뒤에야 왜 순천이 전라도 대표 봄 여행지로 꼽히는지 몸으로 이해했습니다. 동천 30리 벚꽃길부터 죽도봉공원, 조례호수공원까지, 한 도시 안에서 세 가지 결이 전혀 다른 벚꽃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순천을 특별하게 만듭니다.첫 번째. 동천 30리 벚꽃길과 죽도봉공원, 규모로 압도하는 봄순천 시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천(東川)은 전남 순천시 서면 청소리에서 발원해 순천만으로 흘러드는 하천입니다. 이 하천을 따라 약 12km, 즉 30리에 걸쳐 벚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이 동천 30리 벚꽃길의 핵심입니다. 여기서 '30리'란 우리 전통 거리 단위로.. 2026.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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