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여행1 외국 못지 않게 예쁜 국내 여행지 (고석정, 비둘기낭, 소금산) 300만 명.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가 2018년 개통된 이후 누적 방문객 수입니다. 처음 이 숫자를 봤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작은 산에 그게 가능한가 싶었죠. 직접 가보고 나서야 납득이 됐습니다. 철원 고석정, 포천 비둘기낭 폭포,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세 곳을 직접 돌아보며 느낀 건, 우리나라 여행이 '풍경 보는 여행'에서 '온몸으로 체험하는 여행'으로 완전히 넘어왔다는 점입니다.1. 1억 년의 지층이 만든 풍경, 고석정과 비둘기낭 폭포 철원 고석정에 처음 서 있을 때, 거친 현무암 벽이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느껴져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여기서 현무암이란 화산 폭발 시 용암이 빠르게 냉각되면서 형성된 화성암으로, 표면이 거칠고 기공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탄.. 2026.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