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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로 떠나는 순천 여행지 2탄 (선암사, 와온해변, 드라마촬영장)

by nyammi9 2026. 2. 19.

달동네 사진
어느 한 지역의 달동네

 

전라남도 순천은 올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화려함까지 더해진 순천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선암사, 와온해변, 순천 드라마 촬영장, 조례호수공원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선암사의 한국적 아름다움, 와온해변의 감동적인 노을, 드라마 촬영장의 추억 여행은 순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선암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사찰로, 사찰이 가질 수 있는 모든 매력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순천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선암사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라는 독보적인 특징을 자랑합니다. 입구에서 사찰까지 이어지는 숲길은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폐부 깊숙이 맑은 공기가 차오르는 청량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암사로 들어가는 길인 승선교는 아치형 다리로, 그 아치 속으로 보이는 누각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교량 밑으로 내려가 사진을 촬영합니다. 보물로 지정된 승선교 아래 계곡물에 비친 강선루의 모습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교량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이 어우러져 커플들의 순천 대표 포토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선암사는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봄에는 '선암매'라 불리는 고매화가 피어나 절제된 아름다움을 뽐내고,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사찰 전체를 물들여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끓이지 않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정하고 깊이 있는 선암사의 분위기는 번잡한 마음을 비우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힐링 스폿으로 평가받습니다.

무엇보다 선암사는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다른 사찰들보다 절밥이 맛있다고 소문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너무나도 많아 늘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입니다. 조선시대 사찰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면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마음을 씻어내는 산책로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선암사는 순천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2. 와온해변: 순천만 동쪽 끝의 노을 맛집

와온해변은 순천만 습지의 동쪽 끝에 위치한 곳으로, '노을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순천의 숨은 보석입니다. 일몰이 매우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며, 프러포즈 포토존까지 생겨 커플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붉게 타오르는 찰나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와온해변은 순천 여행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해 질 녘 갯벌 위로 떨어지는 금빛 햇살이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다"는 찬사가 쏟아집니다. 물이 빠진 광활한 갯벌이 붉은 노을을 머금고 반짝이는 풍경은 와온해변만의 독보적인 장관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데크 길을 걸으며 조용히 일몰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솔섬 너머로 해가 넘어가는 순간을 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카메라를 준비합니다.

와온해변은 풍부한 수산자원과 함께 갈대밭과 칠면초가 자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철새들의 모습도 매우 자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갯벌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가치도 높습니다. 거창한 시설은 없지만 그 자체로 완벽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인공적인 관광지에서 느낄 수 없는 순수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앞서 소개한 프러포즈 포토존에서 연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인생 사진을 카메라 속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선물 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와온해변은 순천 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명소입니다. 특히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해 일몰까지 감상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물이 빠진 갯벌 위로 떨어지는 금빛 햇살과 붉게 타오르는 하늘의 조화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3. 순천 드라마 촬영장: 6080 시절로 돌아가는 유쾌한 시간 여행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달동네를 생생하게 재현한 세트장입니다. 당시 시대 모습을 상당히 디테일하게 재현해 놓아 수많은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세트장으로 손에 꼽힙니다. 골목마다 과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구경하며 산책 다니기에 매우 좋으며,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단연 '옛날 교복 대여'입니다. 교복을 입고 고고장, 문구점, 만화방 앞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는 흥겨운 후기가 주를 이룹니다. 옛날 교복을 대여해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는 매우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그 시대에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순천 드라마 촬영장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히 언덕 위에 실제처럼 구현된 달동네 세트장은 고단했던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며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좁은 골목길, 공동 화장실, 연탄 가게, 이발소, 극장 등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어 부모님께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화려함이 깃들어 있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저렴한 금액으로 옛 향수를 느끼며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 여행지로 매우 만족도가 높으며, 순천에 오셨다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의 서울 변두리 생활상을 체험하며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결론

2탄으로 찾아온 순천은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후 5시쯤부터 방문해 산책을 즐기다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AI 문화 콘텐츠가 더해진 다채로운 조명이 신비로운 숲 속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순천만습지는 4시 30분쯤 도착해 갈대밭을 돌아다니다 용산전망대에 올라가면 전남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낙안읍성은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며, CNN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선정한 곳입니다. 조례호수공원에서는 밤에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쇼를 볼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순천의 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선암사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와온해변의 황홀한 노을, 드라마 촬영장의 추억 여행까지, 순천은 가족 혹은 연인과 떠나기에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4HVM7IgM-ps&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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